사용자경험 썸네일형 리스트형 [UX 발견하기] 주의를 끌어 기억으로 연결하기 사용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거나 복잡한 개념을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자. [1] 최소한의 컨텐츠를 제시하자. 인지과학 Insight 💫 무의식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면 사용자는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이렇게 집중과 정신적인 차원의 노력이 필요한 일들을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인지 활동과 대비해) '통제된' 인지활동이라고 한다. '통제된' 인지활동 중 하나인 암산을 예로 들어보자. 주변에 시끄러운 소음으로 간섭을 받는 와중에 암산을 해야한다면 당연히 수고롭고 피로감을 느낄 것이다. 첫 줄의 '초록 빨강 파랑'을 읽는 것보다 두번째 줄의 '파랑 빨강 초록'을 읽는데 더 오랜시간이 걸리고 잘못 말하는 경향이 생긴다. 무의식적인 인지활동을 억제하면서 통제된 인지활동에 집중해야 하기 .. 더보기 [UX 발견하기] 파악하기 쉬운 디자인 모든 사용자들이 반드시 기획자의 의도대로 생각하고 행동하지는 않는다. 모든 사용자의 행동을 예측할 수는 없다. 그나마 할 수 있는 일은 모든 사용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만드는 것이다. 사용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보자. [1] 에피소드와 사례를 이용하자. 인지과학 Insight 💫 예시를 통해 일반적인 특성을 도출해내는 방식은 뇌 속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귀납법) 💬 생소한 서비스, 추상적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에피소드나 예시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 💬 사용자에게 반례를 제시하는 것도 사용자에게 정확한 개념을 제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주변 둘러보기 👀 많은 웹사이트의 랜딩페이지에서 서비스의 기능을 간접경험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애.. 더보기 [UX 발견하기] 가독성 높은 텍스트 일반적으로 모니터 상의 글자를 읽는 것은 종이에 인쇄된 글자를 읽는 것보다 피로도가 높다. 이러한 악조건에서 사용자의 시선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1] 텍스트는 최대한 간결하게 작성하자. 인지과학 Insight 💫 글을 읽을 때 사람의 눈은 '단속성 안구운동'과 '주시'를 반복한다. '단속성 안구운동'이란 눈의 중심이 각 단어에 고정되었다가 다음 단어로 고정되는 빠른 과정이다. '주시'는 해당 단어를 이해하기 위해 순간적으로 정지하는 과정이다. 눈은 한 번에 4~5글자를 포착한다. 행이 바뀌면 눈은 다음 줄로 이동하면서 단속성 운동과 주시를 잠시 멈춘다. 사람들은 짧은 텍스트를 선호한다. 💬 화면으로 글을 읽을 경우, 사람들은 45~72 글자 정도의 분량을 선호한다. (⬅️ 이 문장이 공백.. 더보기 [UX 발견하기] 화면 구성의 원칙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레벨 1 미션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 없다는 것이었다. 내 의견은 너무 주관적이고, 내 경험은 너무 제한적이었다. 제품의 가치를 올리는, 좋은 UX를 만들려면 일단 뭐라도 좀 알아야겠다 싶었다. 매주 정해진 주제에 대해 심리 요소 또는 인지 과학 요소를 파악하고 유스케이스를 공유하는 스터디가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다. 그리고 만들었다. 앞으로 11주간의 스터디를 통해 33가지 디자인 관점에서 세상을 다시금 바라보고 싶다. 그리고 단련된 습관과 근육으로 레벨3 프로젝트에 조금은 적용해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1] 효율적인 계층구조를 고민하자. 인지과학 Insight 💫 마인드맵을 개발한 알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