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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 UI

UI 특강 2탄 - 실무에 대하여

이 글은 황선수 님의 2021년 7월 13일 <UI 개발 특강> 강의를 요약한 글입니다.

 

💡 황선수님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hwangsunsoo.com/

 

1. 업무 프로세스

UI 개발 업무는 실질적으로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구분 내용
1 업무 요청 수령 - 기획자로부터 요청 수령, 기획서를 토대로 요구사항 식별
- 메일, 메신저, 지라 등으로 커뮤니케이션
2 업무 형태 파악 - 프로젝트 (신규) / 서스테이닝 (유지보수)
3 업무 범위 파악 - 기획서 또는 디자인 시안 토대로 요구사항 및 개발 검토
4 일정 & 스펙 협의 - 일정 산정 및 오픈일 🎉 결정 (PM의 의사결정에 참여)
- 각 직군별 일정취합 배포일 지정
- 구현가능 범위 논의 (오픈일이 촉박할 경우 기능을 줄이고, 기능이 중요한 경우 오픈일을 연기)
5 프로토타입 구현 - 디자인 가이드가 없는 상태에서 기능적인 샘플 구현
6 디자인 전달 - 레이아웃, 폰트, 간격, 컬러, 인터랙션 등 디자인 가이드 제공 (photoshop, zeplin, figma)
7 웹퍼블리싱 - 디자인 산출물을 기반으로 📝 코딩 컨벤션 및 서비스 가이드에 맞춰서 코드 작성
8 검수 - Git 저장소 또는 FTP를 통해 기획, 디자인, 개발 검수 요청
9 산출물 관리, 전달 - 산출물 (HTML, CSS, JS, 이미지) 전달 또는 Diff 전달
10 개발 - 개발 중 발생한 이슈 대응
11 QA - 개발 완료 후, 기기별로 발생한 이슈의 원인을 식별하고 해결
- QA 보고는 개인적으로 받거나 지라를 통해서 받음
12 배포 - develop 단계: 개발 단계 테스트
- stage 단계: 실 서버환경과 같은 환경에서 모니터링
- real (release) 단계: 실 서버 배포

 

참고로, 지라는 이슈별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한 도구이다. 10인 이하 사업장에서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황선수 님의 JIRA 화면 예시

 

2. 코딩 컨벤션

UI 코딩 컨벤션은 NHN Coding Convention 참고해보자. (컨벤션은 팀 내의 하나의 약속일 뿐, 정답은 아니다.)

NHN Coding Convention 중 HTML 기본 템플릿 구조

 

황선수 님께서 소개해주신 폴더링 및 문서관리 예시

 

 

3. 디자인 시안 이해

크게 포토샵, 어도비XD, 제플린, 피그마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 포토샵과 제플린을 비교해보자. 제플린은 개발자가 이해하기 쉬운 가이드 형태로 제공해주는 앱으로, PSD에서 일일이 수치를 재야했던 단점을 해결해준다.

 

포토샵 제플린
- 가이드 작업 비용 소요
- 해상도별 (@2x, @1x) 각각 작업 필요
- 무거운 PSD 파일
- PSD 에서 리소스를 추출하는 작업 필요
- 많은 가이드 재해석 요구 (line-height)


- 디자인과 가이드 작업을 동시에
- 벡터 기반으로 고배율 이미지 한번에 추출
- 포토샵보다 가볍고 쉬워진 가이드 확인
- 임의의 리소스를 추출할 수 없음
- 레이어가 없어 케이스 별로 디자인 작업 필요
- 동일 파일 작업 시 히스토리 모호


 

 

+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

구글에 '웹퍼블리셔 포트폴리오'라고 검색하면 잘 만든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다. 학습한 기술을 적용해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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