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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클린 코드] 1장 깨끗한 코드 코드가 존재하리라 누군가는 코드의 종말이 코앞에 닥쳤다고 주장하지만, 코드가 사라질 가망은 전혀 없다. 프로그래밍이란, 기계가 실행할 수 있을 정도로 상세하게 요구사항을 명시하는 작업이다. 사실 창의력과 직관을 보유한 우리 인간조차도 고객의 막연한 감정만 갖고는 성공적인 시스템을 구현할 수 없다. 코드는 요구사항을 정밀하게 표현하는 언어이다. 고도로 추상화된 언어 또한 코드이다. 그러므로 코드도 항상 존재하리라. 나쁜 코드로 치르는 대가 프로그래머라면 누구나 당연히 나쁜 코드로 고생한 경험이 있다. 나쁜 코드는 개발 속도를 크게 떨어뜨린다. 얽히고 설킨 코드를 해독하느라 더 얽히고 설킨 코드를 추가하게 된다. 나쁜 코드는 실제로 회사를 망하게 할 수 있다. 나쁜 코드를 짠 이유는 무엇인가? 제대로 짤 시.. 더보기
[클린 코드] 서문, 0장 들어가면서 최근 좋은 기회로 당근마켓 개발자분들과 우아한형제들 개발자분들이 함께하는 클린 코드 북스터디에 함께하게 되었다. 느슨한 코드에 한 줄기 긴장감이 되어줄 책 읽기와 북스터디 활동이 기대된다. 앞으로 매 장 스터디하며 인상깊은 구절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원래는 1장부터 적어보려했는데, 서문에도 인상 깊은 구절이 많아서 따로 적어보았다.) 서문 옮긴이 서문 (박재호님) 이 책은 로버트 C. 마틴이 40년 이상의 개발 경험을 토대로, 프로 개발자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개발에 임해야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왜 전문가 정신, 그리고 장인 정신이 강조되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이 글은 Java 언어를 베이스로 하지만, 언어나 프레임워크에 관계 없이 우리가 얻어가야할 원칙과 기본은 변하지 않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