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신 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42서울 - 라 피신(la piscine) 후기 작년 이맘때 운 좋게 1기 1차 교육생으로서 42서울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다. 1년이나 지났지만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 더 까먹기 전에 나의 후기를 기록으로 남겨보려 한다. 오리엔테이션 - 1일 오리엔테이션 행사는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케이터링, 사전 이벤트에 경품행사까지 행사 규모도 생각보다 컸다. 메인 컨텐츠는 교육생들과 멘토님들의 이그나이트(Ignite) 형식의 발표였다. 이그나이트는 15초가 지나가면 다음 슬라이드로 자동으로 넘어가서 20장의 슬라이드를 총 300초(5분) 내로 소화하는 발표 방식인데, 아직 말씀이 다 안 끝났는데 가차 없이 장표가 넘어가버렸다... 이렇게 어려운 발표 형식에도 불구하고 발표자분들은 강렬한 메시지들을 남겨주셨다. 흔히 말하는 '괴물'같은 분들이.. 더보기 이전 1 다음